[오건영의 똑똑한 금융] 미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 논의...양적 긴축 들어가나 / YTN

2022-01-06 0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오건영 /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건영의 똑똑한 금융. 오건영 신한은행 WM 그룹 부부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최근 시장 관심, 온통 미국 중앙은행이죠. 연방준비제도에 쏠려 있는 것 같습니다. 연준 회의 정례 회의 의사록이 공개됐다고 하던데 어떤 내용입니까?

[오건영]
연준 회의가 12월달에 있었고요. 회의가 있은 지로부터 딱 3주 정도 지나게 되면 그때 어떤 얘기가 있었는지 그 의사록이 공개됩니다. 그 의사록에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요.

크게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테이퍼링 속도를 빨리 가져가자는 논의가 있었던 것, 거기에 대한 부분들하고 그다음에 이번에 테이퍼링 속도를 조금 빠르게 가져가기로 의결을 했는데 그게 만장일치였다는 얘기가 담겨 있었고요.

그리고 금리인상에 대해서, 금리인상 속도를 어느 정도로 빨리 가져가냐. 이런 얘기와 함께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태까지 나오지 않았던 내용이지만 연준이 갖고 있는 장기국채들이 있거든요.

이걸 조금 축소하는 이른바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한 얘기들. 이런 부분들이 한 4개 정도의 꼭지로 그렇게 발표가 됐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기사를 봐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얘기들 많이 하잖아요.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미국으로 치면 우리나라의 금통위 같은 곳의 회의록이 공개됐고 거기에 앞으로 금리 정책이 어떻게 될 것인지가 반영돼서 관심이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오건영]
그렇습니다.


지금 보면 어쨌든 긴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행 시기 그리고 강도가 어느 정도 될까도 궁금하거든요.

[오건영]
일단 지난해 4분기 초만 해도, 9월 정도만 해도 테이퍼링을 올해 초 정도에 시작을 하고 그런 다음에 금리인상 같아 경우에는 내년 정도가 될 것 같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었는데 물가상승세가 생각보다 심상치 않습니다.

물가상승세가 심상치 않은데 성장도 그래도 탄탄하게 나와주고 있거든요, 미국 경제의 성장을 보면. 이렇게 됐을 때는 금리인상 속도를 올려도 크게 부담이 없다라고 연준도 그렇고 시장도 어느 정도 인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최근에는 어느 정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10611360629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